[이코노뉴스=원종서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조손가정 어르신 돌봄사업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6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업해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내 조손가정 50세대의 생활 돌봄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부를 통해 참여한 성금을 회사 기부금 예산과 매칭해 기부금 2500만원을 조성했다. ▲어르신 가정에 에너지 절약용품(절전매트, 방한이불)전달 ▲주 3회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안부확인 ▲손자녀와 함께하는 나들이 지원과 설날 과일나눔 ▲조손가정 대상 복지제도 안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준동 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리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코노뉴스(http://www.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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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서 기자 출처: https://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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