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정위탁 홍보 캠페인을 합니다.이날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주최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과 연계해 열립니다. 부산시는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안내, 예비위탁부모 모집, 페이스 페인팅, 페이스북 인증샷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가정위탁 사업을 홍보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행복한 가정에서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가정위탁 사업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조부모, 친인척 등이 대리양육을 하거나 양육환경이 적합한 일반가정에 맡겨 양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부산에는 586가정에서 모두 692명의 아동을 위탁받아 보호, 양육하고 있습니다. 위탁 아동에게는 기본양육비(월 15만원)와 수급자 생계비(생계,의료,교육급여 등),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자립정착금(500만원), 대학등록금(첫 학기)도 지급합니다. 가정위탁 사업 관련 문의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051-758-8801)로 하면 됩니다. [보도정보센터] 출처: 부산 경남 대표방송 KNN 등록일:2017년 5월 18일 링크: http://www.knn.co.kr/13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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