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이(14·중2)는 또래 아이들보다 지능이 떨어집니다. 정식으로 장애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학습·인지 능력이 처집니다. 공부에 큰 재능이 없어 반에서 거의 꼴찌입니다.
할머니는 손주가 이런 게 부모 사랑을 받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성민이 엄마는 성민이가 생후 14개월 때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아빠도 여태껏 행방불명 상태고요.
성민이는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각종 인지 능력도 떨어지게 됐지만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할머니가 낮에 식당일을 나가시면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밥을 챙겨먹어야 하지만 전자레인지나 전기밥솥이 없습니다. "따뜻한 밥이라도 지어 먹여야 할텐데…." 할머니가 항상 하는 걱정입니다.
성민이는 비록 지능은 떨어지지만 심성은 참 곱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따돌림 당하지 않고 잘 커나갈 수 있게 여러분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14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나리에게는 냉장고가 지원되었습니다.
성민이(14·중2)는 또래 아이들보다 지능이 떨어집니다. 정식으로 장애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학습·인지 능력이 처집니다. 공부에 큰 재능이 없어 반에서 거의 꼴찌입니다.
할머니는 손주가 이런 게 부모 사랑을 받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성민이 엄마는 성민이가 생후 14개월 때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아빠도 여태껏 행방불명 상태고요.
성민이는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각종 인지 능력도 떨어지게 됐지만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할머니가 낮에 식당일을 나가시면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밥을 챙겨먹어야 하지만 전자레인지나 전기밥솥이 없습니다. "따뜻한 밥이라도 지어 먹여야 할텐데…." 할머니가 항상 하는 걱정입니다.
성민이는 비록 지능은 떨어지지만 심성은 참 곱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따돌림 당하지 않고 잘 커나갈 수 있게 여러분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14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나리에게는 냉장고가 지원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