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철이(11)는 운동을 아주 좋아합니다. 학교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체육시간만 되면 축구공 하나로 운동장을 휘젓고 다닙니다. 골도 잘 넣어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수업을 마친 뒤에도 학교에서 공을 차고 놉니다. 나중에 커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같은 선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이달부터 학교 축구부에도 가입했습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집에 와도 가만이 있질 못합니다. 얼마 전까지 태권도 학원도 다녔습니다.
희철이는 지금 외할머니(77)랑 삽니다. 희철이가 네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맡겨졌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외사촌누나 영심이(17)가 있기 때문입니다. 친형제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친합니다. 할머니는 희철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사촌누나와도 잘 어울리는 게 너무 대견합니다.
할머니는 식당일을 하면서 희철이를 키웠는데, 3년 전부터 당뇨를 앓게 되면서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희철이와 영심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잘 커갈 수 있게 여러분의 관심 부탁합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2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영채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가 전달되었습니다.
희철이(11)는 운동을 아주 좋아합니다. 학교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체육시간만 되면 축구공 하나로 운동장을 휘젓고 다닙니다. 골도 잘 넣어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수업을 마친 뒤에도 학교에서 공을 차고 놉니다. 나중에 커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같은 선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이달부터 학교 축구부에도 가입했습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집에 와도 가만이 있질 못합니다. 얼마 전까지 태권도 학원도 다녔습니다.
희철이는 지금 외할머니(77)랑 삽니다. 희철이가 네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맡겨졌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외사촌누나 영심이(17)가 있기 때문입니다. 친형제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친합니다. 할머니는 희철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사촌누나와도 잘 어울리는 게 너무 대견합니다.
할머니는 식당일을 하면서 희철이를 키웠는데, 3년 전부터 당뇨를 앓게 되면서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희철이와 영심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잘 커갈 수 있게 여러분의 관심 부탁합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2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영채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가 전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