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15·여)는 동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단짝 친구입니다. 나중에 동물 조련사나 사육사가 되는 게 꿈입니다.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해야 하는데, 적성에 맞춰 가려고 합니다.
경미가 동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마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경미의 부모님은 경미가 아직 젖먹이일 때 이혼을 했습니다. 그 후 지금의 할아버지 집에 맡겨졌지요.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잠깐 엄마랑 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경미를 잘 돌봐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할아버지 댁으로 오게 되었지요. 경미는 지금도 엄마랑 같이 살던 때를 기억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경미는 정이 많은 아이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동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마음 한 구석에 있을 법도 한데 경미는 밝기만 합니다.
경미는 학교 수업 말고는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학원비가 비싸기도 하고, 일찍 실업계 학교로 진로를 정한 이유도 있지요. 그동안 공부를 썩 잘한 편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꿈을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경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12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빛나와 아름이에게는 옷, 신발, 가방 등이 전달되었습니다.
경미(15·여)는 동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단짝 친구입니다. 나중에 동물 조련사나 사육사가 되는 게 꿈입니다.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해야 하는데, 적성에 맞춰 가려고 합니다.
경미가 동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마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경미의 부모님은 경미가 아직 젖먹이일 때 이혼을 했습니다. 그 후 지금의 할아버지 집에 맡겨졌지요.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잠깐 엄마랑 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경미를 잘 돌봐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할아버지 댁으로 오게 되었지요. 경미는 지금도 엄마랑 같이 살던 때를 기억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경미는 정이 많은 아이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동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마음 한 구석에 있을 법도 한데 경미는 밝기만 합니다.
경미는 학교 수업 말고는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학원비가 비싸기도 하고, 일찍 실업계 학교로 진로를 정한 이유도 있지요. 그동안 공부를 썩 잘한 편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꿈을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경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12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빛나와 아름이에게는 옷, 신발, 가방 등이 전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