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와 아름이는 열네살 동갑네기입니다. 4촌지간인 둘은 자매 못지 않게 다정합니다. 비슷한 처지에 할머니랑 세 식구가 함께 살기 때문입니다. 학교도 같은 데 다닙니다.
빛나와 아름이의 아버지는 형제였는데, 두 분 다 이런 저런 이유로 가산을 탕진하고 지금은 집을 나간 상태입니다. 그 뒤로 빛나와 아름이는 할머니에게 맡겨졌지요. 큰아버지가 가끔 도와주셨는데, 큰아버지 역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합니다.
중학교 2학년인 빛나는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또래들처럼 좋은 옷을 입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새 옷은커녕 지금 옷도 너무 낡아 친구들에게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이제 곧 날씨도 추워질 텐데 점퍼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아름이랑 나눠 입어야 하기 때문에 더 잘 닳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 소녀들에게는 필요한 게 참 많습니다. 친구들과 맛 있는 것을 사먹고 생필품도 사야 하는데 용돈이 넉넉지 않습니다. 그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할머니는 손녀들에게 마냥 미안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커서 빛나는 선생님이, 아름이는 경찰이 되고 싶어합니다. 둘 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고 합니다. 비록 학원을 다니지는 못하지만 빛나와 아름이가 자기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자랄 수 있게 여러분도 도와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5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석한이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가 전달되었습니다.
빛나와 아름이는 열네살 동갑네기입니다. 4촌지간인 둘은 자매 못지 않게 다정합니다. 비슷한 처지에 할머니랑 세 식구가 함께 살기 때문입니다. 학교도 같은 데 다닙니다.
빛나와 아름이의 아버지는 형제였는데, 두 분 다 이런 저런 이유로 가산을 탕진하고 지금은 집을 나간 상태입니다. 그 뒤로 빛나와 아름이는 할머니에게 맡겨졌지요. 큰아버지가 가끔 도와주셨는데, 큰아버지 역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합니다.
중학교 2학년인 빛나는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또래들처럼 좋은 옷을 입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새 옷은커녕 지금 옷도 너무 낡아 친구들에게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이제 곧 날씨도 추워질 텐데 점퍼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아름이랑 나눠 입어야 하기 때문에 더 잘 닳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 소녀들에게는 필요한 게 참 많습니다. 친구들과 맛 있는 것을 사먹고 생필품도 사야 하는데 용돈이 넉넉지 않습니다. 그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할머니는 손녀들에게 마냥 미안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커서 빛나는 선생님이, 아름이는 경찰이 되고 싶어합니다. 둘 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고 합니다. 비록 학원을 다니지는 못하지만 빛나와 아름이가 자기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자랄 수 있게 여러분도 도와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5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석한이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가 전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