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인 현빈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삽니다. 아빠는 카드빚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돼 호적이 말소된 상태입니다. 엄마는 현빈이가 5살 때 가출해 연락이 끊겼습니다.
생활비는 할아버지가 막노동을 해서 버는데, 일정치 않은 수입에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합니다. 지금도 4개월 이상 밀려 있습니다.
여기에 현빈이의 사촌형제들도 같이 삽니다.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이렇게 20평 남짓한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사촌들 등 6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 2급인 현빈이 동생은 장애인 시설에 가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현빈이의 증조할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할머니는 시어머니 간병하랴, 아이들 돌보랴 정말 바쁩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춥지만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도 제대로 틀지 못합니다. 식구들이 점퍼를 입고 생활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옷 한 벌 사주지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현빈이는 커서 작곡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음악학원을 다니는 건 언감생심. 현빈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게 도와 주세요.
△지난 18일자 본보에 소개된 지성이에게는 듀얼코어CPU컴퓨터, LED모니터, 잉크젯복합기가 전달됐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현빈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삽니다. 아빠는 카드빚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돼 호적이 말소된 상태입니다. 엄마는 현빈이가 5살 때 가출해 연락이 끊겼습니다.
생활비는 할아버지가 막노동을 해서 버는데, 일정치 않은 수입에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합니다. 지금도 4개월 이상 밀려 있습니다.
여기에 현빈이의 사촌형제들도 같이 삽니다.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이렇게 20평 남짓한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사촌들 등 6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 2급인 현빈이 동생은 장애인 시설에 가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현빈이의 증조할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할머니는 시어머니 간병하랴, 아이들 돌보랴 정말 바쁩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춥지만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도 제대로 틀지 못합니다. 식구들이 점퍼를 입고 생활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옷 한 벌 사주지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현빈이는 커서 작곡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음악학원을 다니는 건 언감생심. 현빈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게 도와 주세요.
△지난달 26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현빈이와 사촌들에게는 점퍼, 스웨터, 청바지, 신발, MP3가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