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인 현희와 진희(가명·여·13)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중학교 2학년인 오빠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이혼 후 행방불명 상태로 자매는 5살 될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귀가 어두워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다리가 아파 고생하고 있는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세 남매는 45만 원씩 월세를 내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희와 진희는 공부를 잘 해 늘 반에서 5등 안에 들고, 둘 다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쌍둥이라 그런지 취미, 특기도 비슷해 둘 다 그림을 잘 그리고 배드민턴을 좋아합니다.
세 명의 손자·손녀가 점점 커가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걱정이 많아집니다. 이제 중학교에 가는 아이들 교복도 맞춰야 하고, 새 신발도 하나씩 사줘야 할텐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작아도 깔끔한 편이라 지내기 좋지만 월세를 대기가 버거운 형편입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를 활용해 다른 집을 구해보고 싶지만 조건에 맞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현희와 진희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장래 희망인 미술가, 교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이들 자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1일자 본보에 소개된 진석이에게는 3일 컴퓨터와 모니터, 책상 등이 전달됐습니다.
쌍둥이 자매인 현희와 진희(가명·여·13)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중학교 2학년인 오빠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이혼 후 행방불명 상태로 자매는 5살 될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귀가 어두워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다리가 아파 고생하고 있는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세 남매는 45만 원씩 월세를 내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희와 진희는 공부를 잘 해 늘 반에서 5등 안에 들고, 둘 다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쌍둥이라 그런지 취미, 특기도 비슷해 둘 다 그림을 잘 그리고 배드민턴을 좋아합니다.
세 명의 손자·손녀가 점점 커가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걱정이 많아집니다. 이제 중학교에 가는 아이들 교복도 맞춰야 하고, 새 신발도 하나씩 사줘야 할텐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작아도 깔끔한 편이라 지내기 좋지만 월세를 대기가 버거운 형편입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를 활용해 다른 집을 구해보고 싶지만 조건에 맞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현희와 진희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장래 희망인 미술가, 교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이들 자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9일자 본보에 소개된 현희·진희 자매와 오빠에겐 12일 패딩 파카와 책가방, 신발 등 물품 등이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