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가명·12·여)이는 할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배다른 막내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동생이 태어난 뒤 집을 나갔고, 아빠는 살던 집을 팔아 빚을 갚고도 신용불량자가 되어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해 난방비가 많이 들고 전기요금, 수도요금 부담도 커 생활이 어렵습니다.
최근 갑자기 추워져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지만 고장이 나 보일러를 틀면 타는 냄새가 나고, 기름이 부족해 찬물로 씻는 날이 많습니다.
게다가 2년 전부터 남동생까지 할머니가 키우게 되면서 좁은 집에서 4명의 식구가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남동생은 위탁신청이 되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희영이와 여동생의 양육비만으로 생활을 하자니 형편이 매우 어렵습니다.
판·검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희영이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도 귀를 기울이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범 어린이입니다. 친구들처럼 학원에 다니긴 어렵고 대신 교회 공부방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집에서 컴퓨터로 숙제를 하던 것도 최근 오래된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숙제도 하기 어렵습니다.
미래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잡는 판·검사가 되는 것이 꿈인 희영이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3일자 본보에 소개된 정민이에겐 5일 컴퓨터와 LED 모니터, 잉크젯 복합기 등이 전달됐습니다.
희영(가명·12·여)이는 할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배다른 막내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동생이 태어난 뒤 집을 나갔고, 아빠는 살던 집을 팔아 빚을 갚고도 신용불량자가 되어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해 난방비가 많이 들고 전기요금, 수도요금 부담도 커 생활이 어렵습니다.
최근 갑자기 추워져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지만 고장이 나 보일러를 틀면 타는 냄새가 나고, 기름이 부족해 찬물로 씻는 날이 많습니다.
게다가 2년 전부터 남동생까지 할머니가 키우게 되면서 좁은 집에서 4명의 식구가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남동생은 위탁신청이 되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희영이와 여동생의 양육비만으로 생활을 하자니 형편이 매우 어렵습니다.
판·검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희영이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도 귀를 기울이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범 어린이입니다. 친구들처럼 학원에 다니긴 어렵고 대신 교회 공부방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집에서 컴퓨터로 숙제를 하던 것도 최근 오래된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숙제도 하기 어렵습니다.
미래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잡는 판·검사가 되는 것이 꿈인 희영이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10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희영이에겐 컴퓨터 1대와 20인치 모니터, 잉크젯복합기 등이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