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7일에 중학교 2,3학년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자립지원프로그램
"내 인생의 반올림" 마지막 회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과 함께
장보기, 예산짜기, 성교육, 대중교통이용활동 등의 일상생활기술훈련을 하며
스스로의 멋진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해나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들을 아이들 스스로 이끌어나가야했기에, 실수도 많았고 그 속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은 아쉬움을 나타내었습니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내딛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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