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아동자립지원프로그램 "꿈을 향한 점프" 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월 10일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에버랜드를 다녀오는 일정을 시작으로 11일~12일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가
있는 경남 통영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계획한 예산대로 직접 장을 봐서 음식도 만들어 먹고, 통영 앞바다에서 바나나보트 타기와 즐거운 물놀이
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5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현재 자신을 되돌아 보고 미래의 나의 모습에 대
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 모두가 함께 계획한 여행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고, 단순히 즐기기만 한 여행이 아니라 서
로와의 관계를 재정비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돌아온 아주 값진 여행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