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진희(16)는 반에서 총무와 학교 동아리(마케팅 조사반)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할 정도로 성격이 활달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반장이었고요.
그런 진희를 보면 도무지 부모님이 안 계신 아이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밝고 씩씩한 진희에게서 좀체 삶의 그늘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진희의 부모님은 모두 빚 때문에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는 진희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에 가서 돈 벌어오겠다며 떠났죠. 그 이후로 한 번도 엄마를 보지 못했습니다. 앞서 아빠가 집을 나갔고요.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진희가 어릴 때부터 식당을 하셨는데, 지금은 몸이 불편해 그만뒀습니다. 진희는 불편한 몸으로 연탄을 갈고, 낡은 가스레인지를 쓰는 할머니가 못내 걱정이 됩니다.
진희는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진희가 집안 걱정을 덜고, 공부에 전념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여러분도 도와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1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지원이에게는 TV와 난방용 기름이 지원되었습니다.
고등학생 진희(16)는 반에서 총무와 학교 동아리(마케팅 조사반)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할 정도로 성격이 활달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반장이었고요.
그런 진희를 보면 도무지 부모님이 안 계신 아이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밝고 씩씩한 진희에게서 좀체 삶의 그늘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진희의 부모님은 모두 빚 때문에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는 진희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에 가서 돈 벌어오겠다며 떠났죠. 그 이후로 한 번도 엄마를 보지 못했습니다. 앞서 아빠가 집을 나갔고요.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진희가 어릴 때부터 식당을 하셨는데, 지금은 몸이 불편해 그만뒀습니다. 진희는 불편한 몸으로 연탄을 갈고, 낡은 가스레인지를 쓰는 할머니가 못내 걱정이 됩니다.
진희는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진희가 집안 걱정을 덜고, 공부에 전념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여러분도 도와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7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진희에게는 TV와 가스레인지가 지원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