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가명·13·여)이는 판·검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법으로 힘 없는 사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고 합니다. 나아가 돈도 많이 벌고 싶고요. 그러해서 작게는 고생하신 할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고, 크게는 어려운 사람을 돕겠답니다.
비록 어리지만 그런 손녀를 볼 때면 할머니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은영이 엄마는 은영이가 아주 어릴 때 집을 나갔습니다. 자영업을 하다가 실패한 아빠마저 저세상으로 먼저 가셨죠. 그 뒤로 은영이는 조부모님한테 맡겨졌습니다.
할아버지는 올해 87세이십니다. 귀가 잘 안 들려 대화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할머니도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계십니다.
은영이는 학교 외에 복지관 공부방을 다니는데 성적이 꽤 좋습니다. 특히 영어를 아주 잘하죠. 아직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 나이이지만 덕분에 스스로 하는 법을 많이 터득했습니다. 가끔 집에 있는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속이 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은영이가 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달 27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수진이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복합기가 전달됐습니다.
은영(가명·13·여)이는 판·검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법으로 힘 없는 사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고 합니다. 나아가 돈도 많이 벌고 싶고요. 그러해서 작게는 고생하신 할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고, 크게는 어려운 사람을 돕겠답니다.
비록 어리지만 그런 손녀를 볼 때면 할머니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은영이 엄마는 은영이가 아주 어릴 때 집을 나갔습니다. 자영업을 하다가 실패한 아빠마저 저세상으로 먼저 가셨죠. 그 뒤로 은영이는 조부모님한테 맡겨졌습니다.
할아버지는 올해 87세이십니다. 귀가 잘 안 들려 대화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할머니도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계십니다.
은영이는 학교 외에 복지관 공부방을 다니는데 성적이 꽤 좋습니다. 특히 영어를 아주 잘하죠. 아직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 나이이지만 덕분에 스스로 하는 법을 많이 터득했습니다. 가끔 집에 있는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속이 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은영이가 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4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은영이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복합기가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