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가명·13)이는 야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팀의 선수들 이름까지 줄줄 꿰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야구를 좋아하지만 현성이는 맘껏 운동할 수 없습니다. 고관절 이상 때문이죠. 초등학교 3학년 때 등교하기 위해 일어서려는데 움직일 수가 없었죠. 병원에 갔더니 고관절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참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할머니는 치료받은 무릎이 또 탈이 날까 봐 걱정입니다. 어린 나이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손자가 너무 안됐다고 하십니다.
현성이 엄마는 현성이가 2살 때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충격으로 아빠마저 술에 의지해 살다가 집을 나갔습니다. 그 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도 몸이 편치 않습니다. 1년 전 무릎 수술을 받아 장애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넉넉지 못한 살림에 현성이를 위해 옷 한 벌 제대로 사주지 못 한 것이 마음 아프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현성이는 누구보다 씩씩합니다.
현성이는 외교관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세계에 우뚝 설 수 있게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6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희영이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복합기가 전달됐습니다.
현성(가명·13)이는 야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팀의 선수들 이름까지 줄줄 꿰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야구를 좋아하지만 현성이는 맘껏 운동할 수 없습니다. 고관절 이상 때문이죠. 초등학교 3학년 때 등교하기 위해 일어서려는데 움직일 수가 없었죠. 병원에 갔더니 고관절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참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할머니는 치료받은 무릎이 또 탈이 날까 봐 걱정입니다. 어린 나이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손자가 너무 안됐다고 하십니다.
현성이 엄마는 현성이가 2살 때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충격으로 아빠마저 술에 의지해 살다가 집을 나갔습니다. 그 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도 몸이 편치 않습니다. 1년 전 무릎 수술을 받아 장애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넉넉지 못한 살림에 현성이를 위해 옷 한 벌 제대로 사주지 못 한 것이 마음 아프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현성이는 누구보다 씩씩합니다.
현성이는 외교관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세계에 우뚝 설 수 있게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13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현성에게는 전자사전, 황토 담요, 쌀, 라면, 옷, 가방 등이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