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동민(가명·12)이는 먹고 싶은 게 많습니다. 한참 클 때니까 그렇겠죠.
며칠 전에는 외식하러 가서 통닭을 먹었다는 친구 얘기를 듣고는 부러웠답니다. 집에 돌아가 할머니께 통닭을 먹고 싶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불평이나 떼를 쓰지 않습니다.
동민이는 철이 많이 든 아이입니다. 며칠 있으면 동민이와 할머니 생일이 됩니다. 이에 동민이는 "할머니 미역국이라도 끓여 드려야 할 텐데…"라며 훌쩍거립니다.
할머니는 그런 동민이를 대견해 합니다. 동민이 형제를 어찌 키울까 걱정하다가도 형제의 우애와 착한 마음씨에 힘이 솟습니다.
생활은 정부지원금 85만 원과 노령연금 9만 원으로 그럭저럭 이어갑니다. 형편상 동민이는 친구들처럼 학원을 다니지는 못합니다.
동민이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랍니다. 관절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서랍니다. 동민이의 꿈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 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 23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다영이에게는 피아노가 전달되었습니다. 영창피아노 광복대리점 김민석 사장님도 자전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동민(가명·12)이는 먹고 싶은 게 많습니다. 한참 클 때니까 그렇겠죠.
며칠 전에는 외식하러 가서 통닭을 먹었다는 친구 얘기를 듣고는 부러웠답니다. 집에 돌아가 할머니께 통닭을 먹고 싶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불평이나 떼를 쓰지 않습니다.
동민이는 철이 많이 든 아이입니다. 며칠 있으면 동민이와 할머니 생일이 됩니다. 이에 동민이는 "할머니 미역국이라도 끓여 드려야 할 텐데…"라며 훌쩍거립니다.
할머니는 그런 동민이를 대견해 합니다. 동민이 형제를 어찌 키울까 걱정하다가도 형제의 우애와 착한 마음씨에 힘이 솟습니다.
생활은 정부지원금 85만 원과 노령연금 9만 원으로 그럭저럭 이어갑니다. 형편상 동민이는 친구들처럼 학원을 다니지는 못합니다.
동민이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랍니다. 관절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서랍니다. 동민이의 꿈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 주세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지난달 30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동민이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가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