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가명·남·13)이는 프로게이머가 되는 게 꿈입니다. 축구선수도 되고 싶습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컴퓨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 적성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민국이는 학교 성적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는 것도 어렵습니다. 가끔 할머니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때뿐입니다.
부모님은 민국이가 아직 갓난아기일 때 집을 나갔습니다. 지금껏 할머니 손에 크고 있지요. 할머니는 중풍으로 마비 증상이 있습니다. 틈틈이 동사무소에서 일을 해서 생계비에 보탭니다. 민국이네가 나라에서 지원받는 돈은 생계비 51만 원과 위탁양육보조금 12만 원. 생계를 꾸려가기에 넉넉하지 않습니다. 생활에 큰 보탬이 됐던 후원금도 5개월 전부터 끊겼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까지 말썽입니다. 이웃집에서 얻어온 것인데 자주 고장 납니다. 숙제도 컴퓨터로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빠르고 고장 안 나는 컴퓨터를 갖는 게 민국이 소원입니다.
씩씩한 민국이 얼굴에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
△지난 2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중기에게는 컴퓨터, 프린터, 복합기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민국(가명·남·13)이는 프로게이머가 되는 게 꿈입니다. 축구선수도 되고 싶습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컴퓨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 적성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민국이는 학교 성적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는 것도 어렵습니다. 가끔 할머니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때뿐입니다.
부모님은 민국이가 아직 갓난아기일 때 집을 나갔습니다. 지금껏 할머니 손에 크고 있지요. 할머니는 중풍으로 마비 증상이 있습니다. 틈틈이 동사무소에서 일을 해서 생계비에 보탭니다. 민국이네가 나라에서 지원받는 돈은 생계비 51만 원과 위탁양육보조금 12만 원. 생계를 꾸려가기에 넉넉하지 않습니다. 생활에 큰 보탬이 됐던 후원금도 5개월 전부터 끊겼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까지 말썽입니다. 이웃집에서 얻어온 것인데 자주 고장 납니다. 숙제도 컴퓨터로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빠르고 고장 안 나는 컴퓨터를 갖는 게 민국이 소원입니다.
씩씩한 민국이 얼굴에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
△지난 9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민국에게는 컴퓨터, 프린터, 복합기가 전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