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가명·12·여)이의 엄마는 라임이가 4살 때 가출했습니다. 아빠의 카드빚 때문이지요. 아빠도 빚을 갚지 못해 달아나 지금은 연락이 끊겼습니다. 혼자가 된 라임이는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하지만 빚쟁이들의 괴롭힘은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번엔 삼촌의 카드빚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인 라임이는 집에 혼자 있는 게 무섭습니다. 밤에는 집을 나갔다가 퇴근하는 할머니를 만나 같이 들어옵니다.
부모님이 없지만 라임이는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할머니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지요. 양보심도 좋고 학업성적도 우수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라임이가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도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선생님들도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학원에는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반이 없어 라임이는 이달까지만 다녀야 합니다. 다른 학원은 먼 데다, 학원비도 비싸 여의치 않습니다.
라임이의 꿈은 영어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치겠다고 합니다. 라임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따뜻함을 나눠주세요.
△지난 9일자 본보에 소개된 민아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잉크젯복합기가 전달됐습니다.
라임(가명·12·여)이의 엄마는 라임이가 4살 때 가출했습니다. 아빠의 카드빚 때문이지요. 아빠도 빚을 갚지 못해 달아나 지금은 연락이 끊겼습니다. 혼자가 된 라임이는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하지만 빚쟁이들의 괴롭힘은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번엔 삼촌의 카드빚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인 라임이는 집에 혼자 있는 게 무섭습니다. 밤에는 집을 나갔다가 퇴근하는 할머니를 만나 같이 들어옵니다.
부모님이 없지만 라임이는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할머니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지요. 양보심도 좋고 학업성적도 우수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라임이가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도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선생님들도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학원에는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반이 없어 라임이는 이달까지만 다녀야 합니다. 다른 학원은 먼 데다, 학원비도 비싸 여의치 않습니다.
라임이의 꿈은 영어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치겠다고 합니다. 라임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따뜻함을 나눠주세요.
△지난 16일자 부산일보에 소개된 라임이에게는 쌀(20㎏) 8포, 라면 8상자, 전자사전, 전과 8권, 영어단어책, 점퍼, 신발, 책가방이 전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