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인 유진이는 외할머니와 단둘이 삽니다. 아빠는 결혼할 때 이미 알코올중독 상태였습니다. 엄마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임신을 했는데 아빠의 욕설과 폭력을 견디다 못해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강원도에 있고, 엄마는 알코올중독자가 돼 가출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1년에 한두 번 전화를 걸어와 욕설을 합니다. 그래서 전화선을 뽑아버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고 합니다.
유진이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외할머니한테 맡겨졌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외할머니와 생활해서인지 유진이는 81세 외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유진이 가족은 현재 정부 보조금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할 유진이는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그런 욕구를 다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집에 중고 컴퓨터가 있지만 너무 느려서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여러 번 수리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유진이는 선생님이 되는 게 꿈입니다. 비록 다른 아이들보다 어렵지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꼭 선생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선생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5일자 본보에 소개된 주원이에게는 컴퓨터, LED모니터, 복합인쇄기가 전달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유진이는 외할머니와 단둘이 삽니다. 아빠는 결혼할 때 이미 알코올중독 상태였습니다. 엄마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임신을 했는데 아빠의 욕설과 폭력을 견디다 못해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강원도에 있고, 엄마는 알코올중독자가 돼 가출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1년에 한두 번 전화를 걸어와 욕설을 합니다. 그래서 전화선을 뽑아버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고 합니다.
유진이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외할머니한테 맡겨졌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외할머니와 생활해서인지 유진이는 81세 외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유진이 가족은 현재 정부 보조금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할 유진이는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그런 욕구를 다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집에 중고 컴퓨터가 있지만 너무 느려서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여러 번 수리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유진이는 선생님이 되는 게 꿈입니다. 비록 다른 아이들보다 어렵지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꼭 선생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선생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지난 12일자 본보에 소개된 유진이에게는 듀얼코어CPU, LED모니터, 잉크젯복합기가 전달됐습니다.
